삼성전자와 LG전자가 생활 가전 구독 서비스 시장에 뛰어들었다. 국내 양대 전자기업들은 인공지능 가전을 중심으로 구독 서비스를 구성해 차별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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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전자는 8일 'AI 구독클럽'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. AI구독클럽은 월 구독료를 내고 아을템을 처방하는 서비스로 TV, 냉장고, 세탁기, 청소기 등 대표 가전들을 구독 서비스에 포함했다. 그 가운데 80% 이상을 AI제품으로 구성하였다. 구독 서비스를 사용하는 손님들이 단순특정 제품 사용을 넘어 삼성전자의 http://edition.cnn.com/search/?text=냉난방기렌탈 AI 가전 서비스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.
이미 구독 시장에 진출한 LG전자와 차별화를 위해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은 무상수리와 종합점검, 소모품 교체 등 '관리 서비스'를 받을 수 있게 차별화를 꾀했었다.
삼성전자는 제공 서비스에 맞게 다양한 요금제를 운영완료한다. ▲방문 서비스와 품질보증 시간 뒤에도 무상 수리 등을 받을 수 있는 '올인원' 요금제 ▲상품 구독과 원하는 서비스만 선택하는 스마트 요금제 등을 제공된다. ▲이미 가전 물건을 구입한 대상은 상품 점검과 소모품 교체, 청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'케어 서비스'를 신청할 수 있다.

LG전자 독주체제인 '가전 구독' 시장에 삼성전자가 후발주자로 뛰어들면서 가전 시장에 새로운 https://wishrental.co.kr/ 경쟁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관측한다. LG전자는 먼저 2003년 정수기 렌탈 산업을 실시으로 구독 산업을 본격화 해왔다. LG전자는 2025년부터 정수기를 비롯해 냉장고,TV, 세탁·건조기, 로봇청소기 등 40여개 제품을 관리하고 있다.
LG전자는 올 2분기까지 가전 구독 사업으로만 매출 6조2386억원을 올렸다. 전년 매출인 9621억원을 이미 넘어선 수치로 6889억원을 쓴 작년 같은 기한과 비교해도 79.1% 올랐다.
반면 구독 산업 진출이 늦었던 삼성전자의 VD(영상디스플레이)·생활가전사업부의 올해 8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3조5500억원으로, 전년 같은 기한 1조3800억원보다 소폭 올랐다. 삼성전자는 프리미엄급 AI 가전 경매가 실적을 올린 만큼 가전 구독 서비스를 추가해 실적 개선에 확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. 김용훈 삼성전자 우리나라총괄 상무는 ""앞으로 더 대부분인 구매자가 'AI 라이프'를 경험할 수 있게 구독 물건을 확장할 계획""이라고 말했다.